캐나다의 청소년 농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가 없었다면 이런 청소년 농구에 대해서 알지를 못했을 겁니다.
아이가 운동을 좋아하고 특히 농구를 좋아합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농구 클럽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되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농구 학원 소위말하는 클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온 지 얼마 되지 않을때 농구클럽에서 여름 캠프 일단 신청했습니다.
저와 아이의 작전은 아무도 모르는 캐나다에 와서, 너에 대해서 아무도 모르니,
일단 여름 캠프에 들어가서 5일 정도 같이 보면 농구 선생님들이 너에 대해서 알게 되면 그때부터 정규 클럽으로 가입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캠프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처럼 "나 여기 들어가고 싶어" 해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Try out을 해야 하고 Try out에서 잘해야 입단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Try out을 신청하고 2번 정도 본 다음에 입단하니 한 달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시스템이 한국과 많이 달라서~ 정말 답답했습니다.
한국은 여기저기 하면 빨리빨리가 되었는데, 캐나다 시스템은 절차가 있고 그 절차대로 하면 한국에 비해서는 많이 속이 터집니다.
아이가 농구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여름 캠프를 신청해서 마치고 나서 선생님한테 좋은 인상을 남겨서 마무리는 잘하고 여름 캠프가 끝났습니다.
이 지역에 있다 보니 여름캠프 했던 클럽보다 다른 클럽이 더 유명하다고 아이가 어디서 듣고 와서,
좀 있으면 거기 try out 하니 인터넷으로 try out 신청을 해야 다고 합니다.
try out 신청을 언제 한다 해서 집에 대기하고 있다가 얼른 신청을 했습니다.
이것도 지원자가 많으면 선착순으로 해서 자른다고 합니다.
2회의 try out을 하고 2회 마지막날!!
4명을 부르더니 남으라고 하더니, 부모님 모셔오라고 합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저희가 갔더니 합격했다고~ 연습은 일주일에 2번에서 3번 정도 있으니 나오라고 합니다.
여기서
try out 이란?
캐나다 농구 클럽에서 "tryout"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선수를 찾거나 팀에 합류하려는 농구 선수들을 위한 오픈 트라이아웃입니다. 클럽은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여 신인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표출하고 팀에 합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아마추어 레벨부터 프로 수준까지 다양한 수준의 클럽에서 트라이아웃이 개최됩니다.
선수들은 자신이 참가할 팀의 요구사항과 특징을 사전에 파악하고, 트라이아웃에 적절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농구클럽 중에 수준 높은 팀들은 농구대회를 나갑니다.
캐나다에서는 NPH라는 농구 대회가 있습니다.
NPH란?
캐나다의 NPH(North Pole Hoops)는 2010년 Tariq Sbiet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Tariq Sbiet는 캐나다 농구 커뮤니티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농구 열정가이자 미디어 기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NPH는 캐나다 내에서 농구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그들의 농구 경력을 관리하고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NPH의 설립자 Tariq Sbiet는 캐나다 내에서 재능 있는 농구 선수들에게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캐나다 농구 커뮤니티를 강화하고자 2010년에 NPH를 창설했습니다.
그는 NPH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리크루팅 이벤트, 그리고 농구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캐나다 농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농구 선수들에게 미래에 대학이나 프로 농구 리그에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NPH는 캐나다 전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대회, 리쿠리팅 이벤트, 그리고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캐나다 내의 농구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발전시켰으며 특히 NPH는 젊은 농구 선수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캐내다 농구의 수준을 높이고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NPH의 설립 이후, 이 플랫폼은 캐나다 내에서 농구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재능 있는 농구 선수들이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습니다.
NPH의 콘텐츠는 농구 선수들의 하이라이트, 기사, 인터뷰, 대회 커버리지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됩니다.
캐나다의 농구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지만, 캐나다는 농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 클럽에서 다양한 운동들을 가르칩니다.
아이들이 원하면 클럽에서 운동을 열심히 할 수도 있고, 한국의 고등학생은 거의 공부만 하는 시스템이지만, 여기서도 공부도 하지만 이렇게 육체적으로 건강한 운동을 통해서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은 제가 캐나다에 와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