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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24

캐나다 여행 - 오타와 2박 3일 (국립 미술관,총리 관저 리도홀 )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Canada)은 캐나다에서 가장 대표적인 미술관 중 하나예요.아름다운 오타와 강을 바라보며 자리 잡고 있는 이 미술관은 외관부터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거대한 유리 피라미드와 강철 구조가 어우러져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데,주변 경치와도 잘 어울려서 건물 자체만 봐도 눈이 즐거워요. 국립미술관은 1880년에 설립되었고, 캐나다 미술과 세계적인 명작들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캐나다 원주민 예술부터 현대 미술, 그리고 유럽의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까지 폭넓은 컬렉션을 자랑하죠. 에밀리 카(Emily Carr)나 톰 톰슨(Tom Thomson) 같은 캐나다의 유명 화가들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피카소, 클로드 .. 2024. 9. 14.
캐나다 여행 - 오타와 2박 3일 (캐나다 연방의회) 캐나다 연방의회 · Wellington St, Ottawa, ON K1A 0A9 캐나다★★★★★ · 역사적 장소www.google.com퀘벡에서의 멋진 캠핑 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오타와로 향했습니다.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이자, 정치적으로 중요한 도시입니다.많은 사람들이 토론토를 캐나다의 경제 수도라고 부르지만, 오타와는 연방정부의 중심으로서캐나다 연방의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고풍스러운 유럽풍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비록 유럽의 오래된 역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 자체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오타와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바로 연방의회였습니다.놀랍게도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의회 건물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4년 전에.. 2024. 9. 7.
퀘백 3박 4일 - 몽모렌시 폭포 퀘벡 여행에서 구시가지 퀘벡 이외에도 꼭 가봐야 할 멋진 폭포가 있는데, 바로 몽모렌시 폭포입니다.요즘 퀘벡 여행자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죠.저는 이전에 나이아가라 폭포도 가본 적이 있지만, 몽모렌시 폭포는 높이가 약 83m로 나이아가라보다 30m 더 높습니다.실제로 가서 보니 그 웅장함이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훨씬 더 컸고, 정말 아름다웠습니다.폭포는 사계절 내내 멋진 경관을 자랑하지만, 저는 여름에 방문했습니다.폭포 가까이에 가니 시원한 물보라가 온몸을 감싸주어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결 쾌적했습니다.몽모렌시 폭포는 유료 입장료가 있습니다.입장할 때는 기본 요금이 있고, 만약 케이블카를 타려면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저희는 케이블카는 타지 않고, 대신 짚라인을 선택했습니다.아이들이 있어서.. 2024. 9. 6.
퀘백 여행 3박 4일 저희 가족은 몬트리올에서 퀘백까지 자동차로 여행을 떠났어요. 몬트리올에서 퀘백까지는 대략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걸리는데, 저희는 아침 일찍 출발해서 퀘백 캠핑장까지 4시간 정도 걸렸답니다. 중간에 커피도 마시고, 편의점에서 아이들 간식도 사면서 여유롭게 달렸어요.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퀘백의 Jacques-Cartier 국립공원이었어요. 3박 4일 동안 캠핑을 즐길 계획으로 이곳을 예약했죠. 예약 확인서를 프린트해서 가져갔는데, 여기서부터 살짝 현타가 오더라고요. 같은 캐나다인데 퀘백은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한다는 걸 새삼 실감했어요. 온타리오에서는 영어와 프랑스어가 같이 적혀 있는데, 퀘백에서는 영어가 거의 없더라고요. 모든 안내판이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서, 캠핑장 도착하자마자 조금 당황했어요. 캠핑장..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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