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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13

미스터비스트 피스터블 초콜릿 구매 후기 캐나다에 살다 보니 느끼는 게, 한국처럼 인터넷이 빠르거나 발달되어 있진 않다는 점이에요.물론 인터넷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속도와는 확실히 차이가 나죠.그리고 캐나다는 땅이 넓어서인지 배송도 한국만큼 빠르진 않더라고요.이런 이유로 캐나다에서는 아직도 마트 전단지를 집 앞에 가져다주는 게 일반적이에요.월마트나 코스트코 같은 곳에서 일주일에 한 번 혹은이주에 한 번씩 전단지를 집 앞에 놓고 가는데,여러 마트의 전단지를 돌돌 말아서 현관에 놓아주는 방식이에요.오늘도 집에 돌아오니 전단지가 와 있더라고요.그래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미스터비스트 초콜릿이 눈에 띄었어요.월마트에서 작은 할인을 하고 있더군요.초콜릿 가격이 2.97달러로, 0.04950달러 할인이 되어 있었어요.큰 할인은 아니.. 2024. 10. 17.
토론토 대학교 가이드 투어 및 이튼 센터 인디고 지난 금요일은 하이스쿨 PD Day라서 아이들이 학교를 쉬었어요.PD Day(Professional Development Day)**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이게 무슨 날인지 잘 몰랐는데,알고 보니 교사들이 직무 연수나 전문성 개발을 위해 시간을 갖는 날이더라고요.학생들은 학교를 가지 않고, 교사들은 그 시간을 활용해 새로운 교육 방법을 배우거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냅니다.이 PD Day는 몇 달에 한 번씩 돌아오고, 각 교육청마다 날짜나 횟수는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이번 PD Day는 특히나 저희 가족에게 의미가 있었는데, 하이스쿨에 들어간 아이들이 학교를 쉬고 남편도마침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라서 가족끼리 특별한 계획을 세웠거든요.우리는 토론토대학교를 탐방하기로 했습니다.며칠 전부터 생각.. 2024. 10. 13.
캐나다 은하수 볼 수 있는 곳(토랜스 바렌즈 다크 스카이 보호지역, 무스코카 커피) 여러분 안녕하세요!이번에 캐나다 동부에 있는 토랜스 바렌즈 다크 스카이 보호지역(Torrance Barrens Dark Sky Preserve)에다녀왔는데,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어요.여기 갈 때 저희 집과 3시간 거리라서, 저희는 무박으로 갔다가 2시간 정도 별똥별이나 은하수를 보고,다시 집으로 가요.물론 옆에 남편이 운전기사 노릇을 해서 조금 힘들지만요.이곳은 빛 공해가 거의 없어서 별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인데요,특히 별동별(유성)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계속 차를 타고 가다가 30분 전에 이렇게 주유소와 편의점이 하나 보여요.생각보다 훨씬 크고, 주유소 및 안에 간단한 편의점도 있어서,커피나 음료수, 스낵을 사기 괜찮은 곳이에요. 별을 보러 가기 전에 들른 이  편의점.. 2024. 9. 23.
캐나다 코스트코 장보기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장 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오늘도 다양한 품목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지만,1년 전에 제가 캐나다에 올 때보다 가격이 올라가서 구매할 때마다 장바구니 물가가 걱정되더라고요.일주일에 1,2회 코스트코 장보는 저희 집 품목이예요. 1. 로스트 치킨- 코스트코의 대표적인 인기 상품 중 하나죠.퇴근 후 요리할 시간이 없을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자주 구입하는 품목이에요.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더라고요.한국보다 캐나다가 치킨 재료들이 생각보다는 비싸더라고요.한 끼 해결할 수 있고, 로스트 치킨 그대로 먹어도 좋고, 저는 다 고기를 찢어서,육개장을 매콤하게 먹을 수 있게 조리해서 먹을 때도 있답니다.  2. Harvest Multig..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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