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 여행

대만 여행 3일차 필수 코스! 지우펀과 천등날리기, 진과석 여행

by lemon7880 2025. 3. 27.
728x90
반응형

대만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타이베이 근교 명소들, 지우펀, 핑시(천등 날리기), 진과석을 중심으로

한 일일 투어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이번에는 3일 차 KKday 택시 투어로 진행했어요.

제가 대만에서 버스를 타거나 다른 이동수단으로 할 때 비용이 더 들어가서,

편하게 저희 가족은 대만 택시투어로 진행해서 하루동안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봤어요.

가족끼리 가니 좋았고, 한국어 하시는 택시 운전사분이랑 같이 해서

관련 정보도 듣고 편하게 관광을 했어요. 

아마 하루나 이틀투어가 있으니 이것도 이용해 보면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4인 가족이 함께 다녀왔는데, 한 사람당 38,000원, 총 152,000원으로 알차게 즐겼어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여행 당일 비가 와서 살짝 걱정했지만 오히려 운치가 더해졌고,

한국보다 춥지 않은 날씨 덕에 쾌적했답니다. 자, 그럼 대만의 매력 속으로 함께 빠져볼까요? 🚖

 

진과석(예류): 자연이 만든 예술과 숨은 볼거리 🪨🌊

명물: 여왕 머리 (Queen’s Head), 기묘한 암석

영화 배경: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첫 번째로 간 진과석(Yehliu Geopark)! 🌊

바닷바람과 파도가 수천 년간 깎아 만든 기묘한 암석들이 펼쳐진 곳이에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신비로운 자연 배경을 연상케 하는 이곳은 비 오는 날 더

촉촉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였어요. 🌧️

진과석 배경: 이곳 암석들은 해식 작용으로 만들어졌는데, 여왕 머리는 그중 가장 유명해요. 👑 

마치 엘리자베스 여왕의 옆모습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죠. 

하지만 풍화로 점점 얇아지고 있어 언젠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슬픈 이야기도 있어요. 😢

 

볼만한 것:
여왕 머리: 사진 필수 스폿! 📸 줄 서서 찍는데 비 오는 날엔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여기서 사진 찍으려고 다들 비 오는데도 줄 서서 있었고, 저희도 겨우 찍었어요.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공주 머리(Princess Head): 여왕 머리 옆에 있는 작은 암석인데, 귀여운 모양으로 인기 많아요. 👸

버섯 바위(Mushroom Rocks): 버섯처럼 생긴 암석들이 줄지어 있어 신기했어요. 🍄

관광할 것: 공원 끝자락에 바다 전망대가 있어요. 🌅 

비 오는 날 파도치는 소리 들으며 사진 찍기 좋아요. 입장료는 NTD 80이라 현금 챙기세요! 💸

선물점 탐방: 진과석 입구에 작은 선물점이 있는데, 암석 모양 키링(100 NTD)과 대만산 말차 캔디(50 NTD)가 인기! 🎁 기념품으로 딱이에요.

추천 팁: 방수 신발 필수! 🥾 비 오면 바닥이 미끄럽고, 암석 사이로 물이 고여요. 

사진 찍다 젖기 싫으면 우산도 챙기세요! ☔

 

핑시: 천등 날리기와 기차 옆 닭볶음의 향연🚂🍗

위치: 신베이시 핑시구

명물: 천등 (Sky Lantern), 닭볶음 음식

영화 배경: "너는 나의 태양" (You Are the Apple of My Eye)

두 번째 목적지는 핑시(Shifen)! 🌄

대만 여행에서 천등 날리기는 놓칠 수 없는 낭만이에요.

비가 살짝 내리는 날씨 속에서 철길 옆에서 천등에 소원을 적고 하늘로 날리는 순간,

영화 "너는 나의 태양"의 청춘 감성이 떠올랐어요. 🎬

핑시 올드 스트리트는 기차가 지나가는 철길과 맞닿아 있는데,

기차가 쌩~ 지나갈 때마다 천등과 함께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했죠! 📸

천등 날리기 팁: 천등은 4색(200 NTD)과 2색(150 NTD)이 있어요. 

저희도 가족들 소원으로 등에 글을 쓰고 같이 기찻길에서 날렸는데~

정말 영화처럼 분위기 있고 뿌듯하고 느낌이 그러더라고요.

다시 대만을 간다면 등 날리는 건 한번 더 해보고 싶어요.

저희는 4색으로 골라 각자 소원을 적었는데, 비 오는 날엔 천등이 반사돼 더 예뻤어요. 

🌈 우산 꼭 챙기세요! ☔

기차와 닭볶음: 철길 옆 포장마차에서 파는 닭볶음(Chicken Stir-fry)은 매콤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 🔥

저희 아이들은 대만 갔다가 제일 생각나는 게 요 닭볶음이라고 하더라고요.

하나씩 사서 먹었는데 그날 배가 고팠는지 어쨌는지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도 생각난다고 하네요.

기차 지나가는 소리 들으며 뜨끈한 닭볶음 먹는 게 핑시의 숨은 매력이었어요.

가격은 50~70 NTD로 저렴해서 간식으로 딱! 🍴

볼거리: 핑시 폭포(Shifen Waterfall)도 근처에 있는데, 

비 오는 날 물줄기가 더 웅장해 보여요. ⛰️ 시간 여유 있으면 들러보세요!

지우펀: 영화 속 골목과 타로볼의 달콤함 🍵🏮


위치: 신베이시 루이팡구

명물: 타로볼 디저트, 차 문화

영화 배경: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Spirited Away)

다음은 지우펀(Jiufen)! 🌌 비에 젖은 좁은 골목길, 붉은 등불, 돌계단은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을 떠오르게 했어요. 🎥

지브리 팬이라면 이곳에서 차 한 잔 마시며 사진 찍는 게 필수죠! 📷

지우펀은 원래 금광 마을이었는데, 지금은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맛집과 기념품 천국이에요. 🏡

추천 팁: 아메이 차집(A-Mei Teahouse)에서 차 한 잔 즐겨보세요. 🍵

 비 오는 날 창밖 풍경이 영화 속 장면 같았어요! 

타로볼 디저트는 쫀득하고 달콤해서 꼭 먹어봐야 할 명물! 😋 가격은 40~50 NTD.

볼거리: 골목마다 기념품 가게가 많아요. 대만 전통 차 세트나 엽서 사기 좋아요. 🎁 

비 오는 날엔 실내 카페에서 쉬며 분위기 만끽하기 딱! ☕

배경 이야기: 지우펀의 등불과 골목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영감을 줬다고 해요. 

밤에 가면 더 몽환적인 분위기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대만 여행 추천 팁 총정리 🌟


핑시: 천등 날리고 기차 옆에서 닭볶음 먹으며 소소한 행복 만끽! 🍗🚂

지우펀: 타로볼과 차로 영화 속 감성 즐기기. 골목 기념품 쇼핑도 잊지 마세요! 🍵🎁

진과석: 여왕 머리 사진 찍고, 선물점에서 키링 하나 장만! 비 오는 날엔 방수 신발 필수. 🪨🥾

비 오는 날 준비: 우산, 방수 재킷 챙겨서 운치 있는 대만 즐기세요! ☔✨

 

핑시에서 천등 날리고 닭볶음 먹으며 소원을 빌고, 🌠 

지우펀에서 타로볼과 차로 영화 속 감성을 느끼고, 🍵 

진과석에서 자연의 예술과 선물 쇼핑까지! 🪨 4인 기준 152,000원으로 이 모든 걸 즐겼어요.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만의 매력은 더 깊어졌고, 한국보다 따뜻한 날씨 덕에 쾌적했답니다. 😊 

대만 여행 계획 중이라면 이 코스 꼭 넣어보세요. 

다음엔 맑은 날 다시 가서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대만의 낭만에 빠져보세요! 🌟✈️

 

대만 여행을 하고 느낀 점은 대만은 물가도 저렴하고 먹을 것도 풍부해서,

가서 먹고 즐기고 관광하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한국과도 그리 멀지 않아서, 자주 여행하게 될 것 같은 나라였어요.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대만 여행 2일차)

오늘은 대만 타이베이의 자랑, 국립고궁박물관(National Palace Museum)을 제대로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세계적인 보물창고로 불리는 이곳은 중국 5천 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장

story7880.tistory.com

 

 

대만 여행 첫날: 시먼딩에서 맛과 힐링으로 꽉 채운 하루

2박 3일 일정으로 첫날은 타이베이 시먼딩에 숙소를 잡고 알차게 즐겼어요.딘타이펑 본점에서 딤섬으로 배고픔을 달랜 뒤 시먼딩 호텔 체크인, 야시장 탐방!대만의 매력에 푹 빠진 첫날 이야기

story7880.tistory.com

 

 

대만 여행, 계절별 매력과 준비 팁

대만은 사계절이 뚜렷하면서도 아열대 기후의 특성을 가진 여행지로,계절마다 독특한 매력과 색깔, 그리고 장단점이 있습니다.겨울에 다녀온 제 경험과 함께, 계절별로 대만 여행의 느낌을 색

story7880.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