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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

캐나다 이민 및 유학 할 때 꼭 챙겨야 할 것들

by lemon7880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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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및 유학할 때 필수로 챙겨야 할 물품들

 

 

1.  전기장판 및 온수매트

캐나다 따뜻한 주로 간다면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캐나다는 한국보다는 겨울이 상당히 깁니다.

제가 사는 온타리오주도 6개월 정도는 겨울입니다.

겨울이 길기 때문에 캐나다 올 때는 꼭 전기 장판 이나 온수매트를 구매해서 무겁더라도 갖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온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캐나다로 왔을 때는 추위가 더 춥게 느껴집니다.

평소에 한국에서도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캐나다 와서 더 추위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캐나다 입국해서 겨울에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를 구매 시 비용이 더 많이 발생됩니다.

한국의 2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고, 모델들도 구식입니다. 한국처럼 리매뉴얼 되거나 새로운 제품들은 없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2. 해외여행자보험

캐나다에 유학생 신분이나 여행시 여행자 보험을 먼저 한국에서 가입하고 난 상태에서 해외출국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캐나다에 입국한다고해서 보험에 가입되지 않고 저희 가족들도 캐나다 보험 가입시기가 한 달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마침 캐나다 오기 전에 한국에 한 달 정도 여행자보험을 가입하고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사람일은 모르는 일이니 여행자 보험을 꼭 필수고 가입하고 오시면 좋습니다.

 

3. 은행 OTP카드

캐나다로 1년이상 나갈 경우 한국에서의 인터넷뱅킹이나 한국은행 업무를 봐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OTP카드를 꼭 업데이트해서 해외에 있을 경우에도 한국 인터넷뱅킹이나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하시는 게 좋습니다.

 

4. 한국 핸드폰

핸드폰 개통을 캐나다에서 하고 캐나다 핸드폰으로 할 경우 상관없지만,

한국에 있는 핸드폰도 사용해야 한다면 SK텔레콤에서 최소 요금으로 가입하면,

바로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앱으로 (와이파이 가능한 지역) 전화를 할 경우 무료입니다.

예전에는 070전화기를 갖고 와서 하는 경우가 많지만 070 전화기가 없이 바로 앱으로도 가능합니다.

아이폰은 듀얼 USIM이 되기 때문에 핸드폰 하나로 캐나다폰, 한국폰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5. 노트북 및 마우스 등 주변기기

캐나다는 온타리오주 일 경우 13% 세금입니다.

노트북도 한국보다는 13% 비용이 더 들고, 캐나다 소프트웨어(마이크로 소프트나 다른 프로그램 비용) 비용들도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노트북을 갖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노트북이나 가전제품은 다 한국에서 구입해서 왔습니다.

캐나다가 소프트웨어 비용 또한 비싸서 한국에서 한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저렴했습니다.

 

6. 수영복 및 물안경

캐나다는 수영복이 한국처럼 질이 좋지 않습니다.

비싼 수영복은 괜찮겠지만 한국 가격대비해서 좋은 품질이 아닙니다.

수영복이나 물안경도 한국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여가생활을 즐기시는 분들은 하나씩 꼭 구매해서 오시면 좋습니다.

 

7. 옷이나 속옷, 잠옷

케이스바이 케이스인데, 캐나다인처럼 체구가 비슷하면 갖고 오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한국사람들 체형과 캐나다사람들 체형이 비슷하지 않아서, 옷가게를 간다고 하더라도 팔이 길거나,

바지를 구매할 때 길이가 더 길거나 엉덩이가 더 넓거나 핏이 맞지가 않습니다.

한국에서 입지 않는 옷이라고 하더라도 캐나다 와서는 정말 핏이 맞지 않아서 한국에서 갖고 온 옷들을 대부분 입습니다.

겨울옷도 캐나다가 더 비싸서 한국에서 택배로 겨울옷이나 계절별로 옷을 받고 있습니다.

또 속옷도 체형이 맞지 않아서 속옷은 꼭 필수로 갖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8. 안경

한국에서는 안경 구매하려면 안경점 가서 시력은 무료로 체크해 주고 안경값만 내고 구매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안경점에서 검안사라고 시력 체크할 때 비용이 듭니다.

10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시력 체크를 하고 안경까지 구매하면 30~50만 원 정도 듭니다.

최대한 안경 여분 1개 정도 더 들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9. 생리대

여자분이실 경우 생리대도 몇 개월 치 갖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로 드럭스토어라는 곳이나 월마트, 코스트코에서 생리대를 판매하지만, 품질이 한국 생리대에 비해서 좋지 않습니다. 정말 한국 생리대가 좋습니다. 

10. 문구용품

캐나다도 한국에 펜시 제품 판매하는 Staples(스테이플스), Dollarama(달러라마)가 있습니다.

한국처럼 펜시 제품이 다양하거나 이쁜 것들은 없습니다.

규격에 맞는 단순한 모양의 문구용품이 판매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볼펜이나 샤프, 지우개, 귀여운 연습장은 몇 개 갖고 오시면 선물할 때도 좋아하고 쓰기에도 훨씬 가격대비 성능이 최고입니다.

 

11. 한국 선물

한국을 대표하는 소소한 선물할 것들을 몇 개 챙겨오면 좋습니다.

예로 책갈피 (한국 전통의상 책갈피), 마스크팩(한국 마스크팩)과 같은 소소한 선물 몇 개 챙겨 와서,

캐나다 친구나 크리스마스 때 선물해 주면 좋아합니다.

 

12. 압력밥솥

압력밥솥도 한국보다 캐나다가 더 비쌉니다.

아무래도 한국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캐내디언들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밥 먹을때 외식도 하고 집에서 밥 먹을 일이 별로 없었지만, 캐나다에서는 외식비가 너무 비싸고,

팁 문화라는 것이 있어서 외식 자체를 잘 안하게됩니다.

그래서 한국보다 집에서 밥 먹는 일이 더 많아서 압력 밥솥은 꼭 사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3. 고춧가루 

유학생 혼자 올 경우 대부분 사 먹고 작은 음식들만 해 먹어서 갖고 오지 않아도 되지만, 가족이 이동할 경우는 고춧가루 꼭 필요합니다. 캐나다에서 판매하는 고춧가루는 중국산이 대부분이어서 한국처럼 매운맛이나 칼칼한 맛이 좀 덜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직장인이고 주부라고 해도 집에서 김장하는 집이 많지는 않지만 캐나다 오면 집밥 무조건 먹게 됩니다.

김치 한번 담가보지 않았던 1인이었지만 캐나다와 서는 김장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정말 다양한 요리를 하게 됩니다.

고춧가루는 여러 종류의 김치나 반찬 할 때 필요하기 때문에 좀 갖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14. 건어물

멸치나 오징어 많이 먹는 집들은 건어물은 2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챙겨 오시면 좋습니다.

 

이상 캐나다에 갖고 오면 도움이 되는 물건들입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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