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여행 1일차 - 국립 미술관, 국립항공우주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워싱턴 DC는 다른 것보다 미술관과 박물관이 유명합니다.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규모 또한 상당해서 워싱턴 D.C에 가면 꼭 관람할 곳들입니다.

 

하루에 다 볼 수가 없어서 여행을 가시면 꼭 보고 싶어 하는 한 곳을 오랫동안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각 장소마다 유명한 미술작품이나 보고싶어하는 것들을 위주로 보는 게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국립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Art)

 

1937년에 개관되었으며 미국 대통령인 프랭클린 D. 루스벨트와 파크뷰 콸리지의 도너인 앤 루스벨트에 의해 창설되었습니다.

국립미술관은 서양 미술의 걸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대와 양식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고전부터 현대 미술까지의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습니다.

국립미술관은 서관과 동관으로 구분되며 서관에는 고전적인 작품이 있고, 동관에는 현대미술이 중점적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료입장입니다.

1층은 후문 입장 시 오른쪽 갤러리에 로댕, 드가 등 유명한 청동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 전시관이 유명한 그림들이 많이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렘브란트, 루벤스, 빈센트 반고흐, 모네, 마네, 드가, 르느와르 등 유명한 작가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립 항공우주박물관

 

이번여행에서  아이들이 특히 더 좋아했던 국립항공우주박물관입니다.

항공우주박물관 위에는 저렇게 비행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빨간색 비행기 안에는 조정사석이 그대로 보입니다.

안을 구경하면 우리가 탔던 비행기 조정석을 체험할 수 있게 공개되어 있어서 특히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또 1층에는 라이트 형제 전시관이 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여기서 이 전시관은 꼭 들리면 좋습니다.

이 전시관은 미국 노스캐놀라이나주 킬데브 힐의 샌디후크스 산맥 지역에 라이트 형제인 윌버와 오빌 라이트는 1903년 12월 17일에 세계 최초의 동력비행기 비행을 성공시켰습니다.

라이트형제의 최초의 동력 비행기인 플라이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비행으로 인해서 항공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고, 라이트 형제의 업적은 항공기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 전시관 이외에 항공 관련 역사들이 있고, 우주선 관련된 전시관도 있습니다.

아폴로 달 탐사 관련 장비와 달 탐사 시 우주복을 포함해서 관련 장비들을 전시해 놨습니다.

항고우주 관련 달탐사 영화를 보고 구경하면 좀 더 이해하 쉬울 것 같습니다.

다 구경하고 나면 1층에 기념품 샵도 있어서 기념품도 함께 구매하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 박물관은 아이들 교육에도 좋지만 어린아이, 청소년들 할 것 없이 즐거워하는 박물관입니다.

아이들이 갈 때까지 좀 더 있고 싶어 하는 박물관이었습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예약입장이라서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가 없습니다.

미리 사이트에 가서 예약하고 프린트로 QR코드를 스캔하고 들어갑니다.

 

 

 

Etix.com | Find and Buy Event Tickets

 

 

스미스소니언 국립 자연사박물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사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1910년에 개관되어 스미스소니언 연구소에 속해있습니다.

다양한 자연과학 분야의 컬렉션과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고, 자연과학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요 전시항목은 고대 곤충, 동물화석, 인류의 진화와 문화, 교육용 디노사우스 모형, 해양 생물학등 

지구의 역사, 생태학, 생물학, 고고학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2"에 배경이 되기도 한 박물관입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박물관이라서 어린아이들이 있으면 박물관에서 공룡 뼈도 있고 전시된 공룡들도 있어서,

볼 것들이 아주 많은 박물관입니다.

여기 또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워싱턴 D.C에 있는 박물관이나 갤러리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작은 규모도 아닌데 이렇게 무료입장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어서,

워싱턴 D.C에 있거나 근처에 있으면 아이들 어렸을 때 많이들 관람하면서 문화적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래서 미국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세 군데 다 하루동안 보려면은 시간이 부족합니다.

한 군데 들어가면 보통 2,3시간은 관람해야 하기 때문에 몇 개 본 것도 없는데 사람들도 많고 규모가 워낙 커서,

가기 전에 볼 것들을 미리 정해서 보고 천천히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집이 근처면 한 달에 몇 번씩 방문해서 천천히 감상하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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