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여행에서 구시가지만 가봤다면, 이번엔 몽모렌시 폭포(Montmorency Falls)를 꼭 넣어보세요!
나이아가라보다 더 높은 83m의 웅장한 폭포와 짚라인,
캠핑까지—저희 가족의 여름 여행이 완벽했던 이유를 공유합니다.
정보와 꿀팁도 가득 담았으니 퀘벡 여행 계획 중이라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 몽모렌시 폭포: 나이아가라보다 더 높은 숨은 명소
몽모렌시 폭포는 퀘벡 여행자들 사이에서 요즘 핫한 스팟이에요.
저는 나이아가라 폭포(53m)도 가봤지만, 몽모렌시의 83m 높이는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웅장하고 아름다워서 입이 쩍 벌어졌죠.
여름에 방문했는데, 폭포 근처로 가니 시원한 물보라가 온몸을 감싸 더위가 싹 가셨습니다.
사계절 모두 멋진 경관을 자랑하지만, 여름의 싱그러움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 짚라인과 입장료: 가족과 함께한 짜릿한 경험
몽모렌시 폭포는 유료 입장이에요. 기본 입장료 외에 케이블카를 타려면 추가 요금이 붙지만,
저희는 케이블카 대신 짚라인을 선택했어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는데,
폭포 위를 가로지르는 짜릿함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습니다.
💰 가격: 성인 31 CAD / 아이(12세 이하) 23 CAD
⏰ 운영 시간: 짚라인은 오후 4시까지만 운영. 미리 예약하거나 일찍 방문하세요!
🎒 준비물: 안전모 착용 후 간단한 안전 교육 있음.
짚라인은 길지 않지만 인기가 많아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폭포를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니 강력 추천합니다!
🏞️ 폭포 주변 즐길 거리: 전망대와 자연 만끽
폭포 근처 전망대에 올라가니 퀘벡의 자연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더운 날씨였지만 물보라 덕에 시원했고, 짚라인까지 타니 더위가 사라진 기분이었죠.
원래 계획에 없던 곳이었는데, 안 갔으면 정말 후회했을 거예요.
근처에서 하이킹이나 강에서 보트를 타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개인 보트를 가져오거나 캠핑장에서 대여하는 옵션도 있으니, 다음엔 저희도 보트를 타보고 싶네요!
⛺ 캠핑과 저녁: 퀘벡의 여유로운 밤
폭포 구경 후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캠핑장으로 돌아왔어요.
고기와 떡볶이 재료를 사서 캠프파이어를 피우며 저녁을 준비했죠.
캠핑장엔 간단한 편의점도 있어 한국식 커피와 생필품을 살 수 있었어요.
퀘벡 로컬과 온타리오에서 온 가족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하이킹하며 자연을 즐기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캠핑장에서 보낸 하루는 완벽했고, 다시 오고 싶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 퀘벡 몽모렌시 폭포 여행 꿀팁
여행을 더 알차게 즐기려면 이 정보들을 참고하세요!
- 🚗 주차료: 차로 가면 주차비가 있어요. 2025년 기준 약 10~15 CAD 예상(현장 확인 필수).
- 🥤 음식 팁: 폭포 안에 카페가 있지만 관광지라 비싸고 메뉴가 한정적이에요. 음료수나 커피는 미리 가져오세요. 여름엔 생수를 얼려 오면 최고!
- 🛒 한인마트 주의: 퀘벡 한인마트는 가격이 비싸요. 온타리오 갤러리아나 H마트에서 미리 장을 보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퀘벡에서 장 봤다가 후회했어요.
- 🥩 고기 구매: 퀘벡 근처 마트의 소고기는 저렴하고 질이 좋아요. 고기는 현지에서 사는 게 더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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