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여행 2일 차입니다.
시카고여행 올 때 제일 유명한 것은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대도시이며, 미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시카고는 다른 것보다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도시는 높은 건물과 아름다운 공원, 다양한 문화 활동 등으로 유명하고 특히 건축물이 유명합니다.
강을 따라서 건축물 투어가 있습니다.
저희는 건축물 투어보다는 걸어서 도시를 구경하고 싶어서 건축물 투어는 하지 않고,
걸어서 이곳저곳 둘러보았습니다.
걸어서 왔다 갔다 몇 번 하니 다운타운 내에서는 어디가 어디인지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너무 멀지 않은 거리라서,
충분히 걸어서 도시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걸어가면서 먹고 싶은 곳이 있으면 먹으러 들어가고, 카페가 괜찮으면 카페 가서 커피도 먹고 했습니다.
밀레니엄 파크(Millennium Park)는 시카고의 중심에 위치한 공원으로 클라우드 게이트 (Cloud Gate)라는 조각으로 유명하며 클라우드 게이트에서 보는 각도에 따라서 시카고의 건축물들이 다르게 보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배경이 다르게 나와서 저렇게 클라우드 게이트에 건물이 비쳐서 여기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저도 여기서 사진을 찍었는데 밀레니엄 파크 오면 꼭 한 번은 사진 찍는 관광 명소입니다.
그리고 밀레니엄 파크에 보시면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이 실외에 되어있습니다.
스케이트를 타실 수 있으면 같이 스케이트를 타면서 즐길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운타운에서 RIVERWALK라고 다리로 걸을 수 있는 통로들이 있는데 그것을 따라서 왔다 갔다 하다 보면 다운타운 도시에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더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트 인스티튜브 오브 시카고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미국의 3대 미술관은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시카고 미술관, 보스턴 미술관입니다.
그중 하나인 시카고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입장권이 있습니다.
구분 | 성인 | 학생, 청소년, 시니어 | 비 고 |
입장권 | 32달러 | 26달러 | |
패스트입장권 | 40달러 | 34달러 |
저희는 미술관에 사람이 많은 줄 알고 패스트 입장권을 구매했었는데,
겨울이라서 그런지 갔더니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오전에 입장해서 더더욱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오후에 갔더니 조금 붐볐지만,
한번 보시고 그냥 입장권만 사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다르니 사람들이 많이 줄 서있을 때는 패스트입장권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인원이 별로 없을 때는 입장권만으로도 충분히 구경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 들어갈 때, 입구입니다.
미술관 위에 천장을 보면은 무지개 색깔처럼 색깔이 표현되어 있어서, 독특했습니다.
미술관 안에서는 고전작품부터 현대작품까지 유명한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술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미술관에 오지만 미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 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일 것 같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작품부터 그랜트 우드, 에드워드 호퍼, 클로드 모네 등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고 왔습니다.
그중에 저는 밤샘하는 사람들 에드워드 호퍼 작품이 여운이 남았습니다.
현대 사회에 살아가는 도시 사람들의 이야기인 듯~ 사람들이 많은 곳에 살지만 정작 혼자 인 것 같은 느낌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요즘 현대 사회 사람들의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오다노스 시카고 피자 (Giordano's Pizza)
시카고 여행 중에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역시 시카고 피자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두꺼운 피자에 안에 치즈가 한가득 들어가 있어서, 시카고를 가면 꼭 빼놓지 않고 먹는 음식일 것 같습니다.
주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와있었습니다.
피자 자체는 따끈따끈하게 바로 나와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고, 다음에 시카고를 가면 또 생각날 그런 피자였습니다.
라지 사이즈로 4인 가족이 먹었는데, 3개 정도는 남겼습니다.
4인가족 미듐 사이즈로 먹으면 딱 알맞은 양일 것 같습니다.
나머지 남은 피자는 호텔로 들고 와서 다음날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2일 차도 구경하고 먹고 즐기면서 여행을 마쳤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여행일 기다릴지 설레면서 숙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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